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원 토막 살인 사건/논란 (문단 편집) === 처음부터 시작된 은폐 === 4월 2일, 경찰은 처음에 시체를 엽기적으로 훼손한 흉악범을 잡았다고만 밝혔다. 이때는 언론도 크게 관심을 보이지는 않았다. 시체훼손 방법 등으로 볼 때 연쇄살인마가 아닌지 취재했지만, 다른 범죄는 확인되지 않았고 사회적의미가 없는 살해 수법이나 시신 훼손 상태를 자세히 알리는 것은 고인과 유가족에게도 실례이고 오히려 선정적인 보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언론이 단신 처리하거나 기사화하지 않았다. 그런데 112 신고가 있었고 장소도 구체적으로 말했는데 경찰의 초동수사가 부실해 여성이 숨졌다는 사실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수원중부서 담당간부는 “'''신고전화는 15초에 불과했고 구체적인 장소도 언급하지 않았다.''' 신고받고 형사 35명 전원을 출동시켜 밤새 탐문수사를 한 끝에 13시간 만에 범인을 잡았다. 안타깝지만 '''최선을 다한 수사'''였다”고 몇 번이고 조리 있고 확신에 찬 어조로 해명했다. 청천백일의 거짓이었다. 4월 5일, 뭔가 석연치 않으니 떳떳하다면 112 신고 내용을 공개하라는 요구에 경기지방경찰청이 1분 20초 가량의 녹취록을 공개한 결과 신고시간은 15초가 아닌 1분 20초였고 특정장소인 ‘지동초등학교 지난 못골놀이터 방향, 집 안’이란 신고내용이 고스란히 녹취에 담겨 있었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